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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SBS 목동 본사 사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SBS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자회사인 SBS A&T 영상편집팀 소속 직원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관련 시설 방역은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SBS에 따르면 자회사인 SBS A&T 영상편집팀 소속 직원 한 명이 지난 23일 발열 증세가 나타나 다음 날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의 감염 경로는 파악 중인 상태다.
SBS는 이 직원의 동선을 확인하는 한편, 이 직원과 밀접 접촉한 직원의 경우 회사에 관련 사실을 바로 알리라고 공지했다.
SBS는 "보건당국 조치에 발맞춰 대응하고 있으며 방송은 'SBS 감염병 예방 및 대응 매뉴얼'에 근거해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SBS는 지난 8월에도 목동 사옥과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각각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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