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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박슬기, 딸 낙서에 감탄한 딸바보 "10개월에 이 정도면 미대 갈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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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슬기가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인 박슬기는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면 달린 냉장고를 사지말자고 비싸다고 제가 그렇게 타박을 했는데 우리 애기가 이렇게 예쁘게 그림을 그리다니..."라고 전했다.

이어 "10개월에 이 정도면 미대를 갈 각인가? 가끔 이거로 노래도 틀어주고...그래요...자...알 산 것 같아요 내 사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냉장고에 달린 화면에 그려진 그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박슬기가 딸의 낙서를 두고 미대를 갈 각이라고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슬기는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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