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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동상이몽2' 김구라, "子동현 첫 등교 때 엄청 울어…목에 걸어 준 휴대폰에 눈물 떨어져서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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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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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구라가 아들 동현의 어린 시절을 추억했다.

30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딸 하율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송창의 오지영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창의 오지영 부부는 딸 하율만 어린이집에 놓고 나오는 길에 딸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를 보던 김구라는 "아 옛날 생각나네 나도"라고 송창의 부부의 애틋한 마음에 공감했다.

이어 그는 "동현이가 처음 학교에 등교했을 때 엄청 울었다. 그래서 당시 애 엄마가 1주일 동안 밖에서 대기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애가 하도 우니까 무슨 일이 있으면 연락을 하라고 휴대폰을 목에 걸어줬는데 눈물이 휴대폰에 떨어져서 결국 휴대폰이 고장 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구라는 "그때 1주일 내내 엄마가 밖에서 기다리고 했는데 그런 엄마들이 몇 명 있었다"라며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까 괜찮아지더라"라고 송창의를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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