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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코로나19 13차 검사서 10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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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Getty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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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프리미어리그(PL)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PL 사무국은 1일(한국시각)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 사이에 1381명의 선수와 클럽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10명이 추가로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는 2020-2021시즌 전 구단을 대상으로 매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13차 검사에서는 10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드러내 11차 검사 이후 두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확진자는 총 86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확진자들은 10일간 격리에 들어간다. 확진자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9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총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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