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10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 전주MBC '늦봄202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전주MBC TV 다큐 '늦봄2020' (사진=방심위 제공0 2020.12.01.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0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6편과 하반기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 2편 등 총 8편을 선정했다

전주MBC TV 다큐 '늦봄2020'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늦봄2020'은 격동의 근현대사 속에서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해 치열하게 살다간 문익환 목사의 이타적인 삶과 인본주의 사상을 조명했다. 특히 Voice AI기술로 복원한 그의 목소리로 전달해 생동감을 높이고 시청자에게 깊은 울림을 자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상파TV 부문에는 KBS 1TV의 'KBS 뉴스 9'-'존엄한 노후, 어떻게'와 EBS 1TV의 '파란만장'-'두 번째 삶'이 같이 받았다.

'존엄한 노후, 어떻게'는 9월 '시사기획 창'을 통한 노인요양병원 실태 보도 후속 취재로 현재 관리 실태를 살펴보고 전문가와 대안을 모색했다.

'두 번째 삶'은 생사 위기를 극복하고 기적처럼 살아남아 두 번째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전달했다.

지상파라디오 부문에는 KBS청주-1R의 KBS청주 문화의 달 특집 라디오 다큐멘터리 '홍벽초와 임꺽정'이 선정됐다.

'홍벽초와 임꺽정'은 '임꺽정'의 저자 벽초 홍명희의 생애를 창작 판소리를 통해 ‘조명했다.

뉴미디어 부문에는 SBS비디오머그의 '비디오머그'-'청소년 자해 연속 보도 살고 싶어서 자해합니다'와 JTBC의 '30&70'-'독일 통일 30주년, 한국전쟁 70주년 다큐멘터리'가 받았다.

'청소년 자해 연속 보도 살고 싶어서 자해합니다'는 청소년 자해 문제와 극복을 위한 대안을 웹콘텐츠 특성을 잘 살려 전달했다.

'독일 통일 30주년, 한국전쟁 70주년 다큐멘터리'는 독일통일 30주년과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밀레니얼세대가 생각하는 한반도 통일에 대한 인식과 비전을 다뤘다.

올바른 방송언어 문화 정착을 위해 시상하는 하반기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에 MBC TV의 '한글날 특집 다큐'-'말의 품격과 연합뉴스TV의 '맛있는 우리말'이 선정됐다.

'말의 품격'은 한글날 특집으로 외국어 오남용 실태를 지적하고, 바른 우리말 사용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맛있는 우리말'은 바른 우리말 사용법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