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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같이삽시다' 윤승호, 김미화와 재혼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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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같이 삽시다'윤승호가 김미화와 재혼한 이유를 밝혔다.KBS 방송캡처


'같이 삽시다' 윤승호가 김미화와 재혼한 이유를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재혼 14년차 부부 김미화와 윤승호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란은 윤승호를 향해 "재혼하니까 가장 좋은 점은 뭐냐"고 물었다.

이에 윤승호는 "마음을 의지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크다. 특히 현실적으로 아들을 홀로 키워오면서 못해준 부분이 많았다. 근데 엄마가 그 몫을 채워주니까 아들이 그만큼 행복한 환경 속에서 살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더 행복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사실상 아끼는 말이긴 하지만 예뻐서 결혼한 것도 있다"며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미화는 2005년 이혼 후 2년 뒤 지금의 남편 윤승호 교수와 재혼했다. 김미화는 재혼과 동시에 발달장애 아들과 가족이 됐다. 슬하에 자녀 1남 2녀를 두고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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