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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슬리피 "제니 더듬이 머리 도전, 제니가 잘 어울린다더라"(라디오스타)[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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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라디오스타 슬리피 /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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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라디오스타' 가수 슬리피가 제니 머리를 따라하게 된 비하인드를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영화 '이웃사촌'의 주역 정우, 김병철 그리고 딘딘, 슬리피와 함께하는 '이웃사이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슬리피는 "1인 기획사를 한지 2년이 됐다. 내가 아무 것도 안 하면 나를 안 부른다. 그래서 SNS를 계속 한다"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됐던 슬리피의 제니 머리를 두고 "어울리는지 투표를 받았다. 그런데 제니가 'YES'를 눌렀다"며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함께 자리한 딘딘은 "슬리피가 정산을 못 받던 시기가 길었다. 돈을 못 받는 걸 알았다. 술을 먹고 내가 엄마 카드로 술값, 대리비를 결제해줬다. 엄마가 '거지냐'고 물어보길래 정말 '거지'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이에 슬리피는 "나중에는 자신감을 가졌다. 자신 있게 얻어먹고 잘 되면 갚겠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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