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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사랑의 콜센타' 현진영 트로트 도전, 이찬원 꺾고 98점 승리 "동생이 더 잘했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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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진영 이찬원 / 사진=TVCHOSUN 사랑의 콜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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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가수 현진영이 트로트에 도전해 '원조 긁기'의 위력을 보여줬다.

3일 방송된 TVCHOSUN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노래하라1990'을 모토로 TOP6와 '나인티6'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성주는 "두 분 다 시대를 대표하는 긁기의 달인이다"면서 대결을 앞둔 이찬원, 현진영을 소개했따.

이찬원은 MC들의 요청으로 현진영이찬원은 "현재에도 과거에도 빛나고 있는, 진짜 리얼 레전드 현진영 선배와 함께 하게 돼어서, 영광이지만 영광은 여기까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성은 김이요'를 선곡해 구수한 보컬 실력을 뽐냈다.

현진영은 '날 버린 남자'를 선곡해 깜찍한 율동과 함께 발랄한 무대를 선보였다.

결국 현진영이 98점으로 이찬원을 꺾고 승리했다. 현진영은 축하해주는 이찬원에게 "우리 동생이 더 잘했다. 제가 오늘 많이 떨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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