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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UEL 리액션] 무리뉴, "손흥민 없었으면 조별리그 통과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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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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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토트넘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시즌 12호골을 터뜨린 손흥민의 활약을 칭찬했다.

토트넘은 4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에 위치한 라이파이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J조 조별리그 5차전 경기에서 LASK와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며 조별리그를 통과해 32강으로 직행했다.

경기 후 조세 무리뉴 감독은 케인의 결장에 대해 "케인이 주말까지 몸을 만들 거라 생각한다. 확실하진 않다. 그는 약간 문제가 있지만 나는 아스널을 상대로 그가 뛸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경기에 대해서 손흥민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손흥민과 호이비에르가 없었다면 우리가 조별리그에서 통과했을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무리뉴 감독은 "좋지 못했다. 결과가 경기력보다 나았다. 후반이 전반보다 나았고 몇몇 선수들은 매우 좋은 모습을, 몇몇은 매우 나쁜 모습을 보여줬다. 유일하게 좋았던 건 조별리그를 통과했다는 것이다"며 경기에 대해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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