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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종합] `놀면 뭐하니` 유재석X김종민X데프콘, 설렘·감동 넘치는 H&H주식회사 마음 배송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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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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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유재석·김종민·데프콘이 설렘과 감동 넘치는 마음 배송 서비스를 선사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마음 배송 서비스에 나선 H&H 주식회사의 유팡(유재석 분)·종벨(김종민 분)·대북곤(데프콘 분)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이날 유팡은 종벨·대북곤과 함께 본격적으로 사연 접수를 시작했다. 유팡은 남자친구의 프러포즈를 바라는 사연 의뢰인의 사연을 선택했다. 유팡은 마음 배송 전달 방식까지 파악하며 마음 접수를 완료했다.

유팡·종벨·대북곤은 다음 사연을 선택했다. 유팡은 "소은 씨가 남편 분 사진을 보내주셨는데 저랑 좀 닮았다고 하네요"라고 궁금해했다. 사진을 본 유팡은 "내가 안경 벗고 사진 찍은 줄 알았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팡은 육아 관련 사연을 접수했다. 그는 "이게 무슨 말인지 잘 모르시겠죠?"라며 "엄마가 쉬고 싶어서 방에 숨었는데 남편이 봐주긴커녕 '우리 같이 엄마 찾아볼까?'라며 육아를 분담하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거 나경은 씨가 보는 거 아니야?"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유팡은 코로나 때문에 한국에 돌아오지 못하는 의뢰인의 사연을 받았다. 의뢰인은 H&H 주식회사 직원들에게 아버지의 마지막 퇴근길을 맞이해달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에 유팡은 종벨·대북곤과 함께 사연을 접수했다.

유팡은 전현무에게 죄송하다는 사연을 받았다. 의뢰인은 CEO와의 등산 최종 면접 때문에 등산복을 입고 전현무의 팬미팅에 참가한 것에 미안함을 표했다. 의뢰인은 전현무 덕에 합격한 것 같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유팡은 마음 접수를 완료했다.

유팡·종벨·대북곤은 전현무에게 사연을 전달했다. 전현무는 "좋은 일 아닐 거 같은데"라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의뢰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전현무는 의뢰인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유팡은 13년 전 짝사랑 선배를 찾는 의뢰인을 추억의 장소에서 만났다. 유팡은 "저희가 (사연자의 선배를) 백방으로 수소문 했어요"라며 "저희가 추적을 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분이 나오실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의뢰인은 선배의 등장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팡·종벨·대북곤은 수줍어하는 의뢰인의 풋풋한 모습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들은 이어 의뢰인의 과감한 질문과 이에 화답하는 수취인의 모습에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 마음 배송을 완료한 H&H 주식회사 직원들은 각자 다음 마음 배송에 나섰다.

유팡은 코로나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의뢰인의 남편에게 마음을 배송했다. 그는 "저와 많이 닮았네요"라고 의뢰인의 남편에게 반가움을 표했다. 유팡은 의뢰인이 남긴 편지를 읽어주며 마음 배송을 완료했다.

종벨은 프러포즈를 바라는 의뢰인의 사연을 수취인에게 전달했다. 이어 그는 의뢰인의 편지를 대독했다. 종벨은 의뢰인과 수취인의 사랑을 응원했다.

대북곤은 아버지의 마지막 퇴근길을 축하해달라는 의뢰인의 사연을 전달했다. 수취인은 의뢰인의 사연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수취인은 의뢰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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