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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트롯전국체전’ 12년차 가수 마이진 첫 ‘올스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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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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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전국트롯체전의 첫 번째 8도 올스타가 나타났다.

5일 첫 방송된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미스터리 선발전’이 시작된 가운데 첫 선수의 등장으로 놀란 코치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참가자로 마이진이 등장하자 진시몬은 “잘하는 친구”라고 말했다. 나태주는 “유명하신 분이다. 현역이다”라고 말했다. 참가자들 역시 아는 눈치를 보였다. 12년차 가수인 마이진은 “행사를 가면 ‘치마를 입지 않아 다신 부르지 않겠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난 ‘부르지 말라’고 말했다”며 비화를 털어놓으며 “저같이 보이시한 가수도 트로트가 어울릴 수 있다는 걸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마이진이 노래를 시작하자 “음원이다”, “8도 올스타 나올 것 같다”는 감탄이 터져나왔고 예상대로 8도 올스타를 받아 서울 지역으로 합격됐다.

한편, KBS ‘트롯 전국체전’은 전국 팔도의 대표 가수에서 글로벌 K-트로트의 주역이 될 새 얼굴을 찾기 위한 KBS의 대형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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