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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Saddler',서울E와 함께eK리그 우승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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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서울 이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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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우 기자] 팀 'Saddler(민태환, 이태경, 김승섭)'가 서울 이랜드 FC와 함께 'eK리그 2020' 우승에 도전한다.

‘eK리그 2020’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하는 대회이다. ‘eK리그’는 ‘피파온라인 4’를 기반으로 하는 e스포츠 대회이며 참가자들은 각 구단을 대표하는 자격으로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 제닉스 게이밍의자, EA 챔피언스 컵(EACC)의 한국대표 선발전 오프라인 예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온라인 토너먼트 형식의 선발전을 통해 서울 이랜드 대표로는 팀 ‘Saddler(민태환, 이태경, 김승섭)’가 선발됐다. 팀 ‘Saddler’ 선수들은 모두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민태환, 이태경 선수는 현재 프로 e 스포츠단인 ‘Saddler’에 소속되어 있다.

이에 더해 현재 아프리카TV에서 2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BJ로 활동 중인 김승섭 선수는 피파온라인3 최고의 프로게이머로 평가받은 바 있다. 피파온라인3 최초 국제대회인 ‘피파온라인3 아시안컵’ 8강,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2016 시즌1 우승, 2015 시즌1 준우승 등의 다수의 대회출전 경험과 더불어 화려한 수상 경력을 지니고 있다.

주장 민태환은 “eK 리그 본선이 다음 주부터 시작이다. 대회를 앞두고 팀원들과 호흡 맞추기에 열중하고 있다. 서울 이랜드 FC 대표로 출전하는 만큼 꼭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K리그 2020’는 10일 오후 7시 조 추첨을 시작으로 본선 및 결선은 오는 17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진행된다. 본선은 4개 조 풀리그로 진행되며, 각 조 1, 2위가 결선에 오르는 방식이다. 본선부터는 아프리카TV eK리그 공식 방송국에서 단독 생중계한다. 결선은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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