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상과 작별한 가수 설리·구하라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이 최근 추모 계정으로 전환됐다.
두 사람의 계정에는 '추모' 표시가 추가됐고, 이 문구를 클릭하면 "기념 계정으로 전환된 계정입니다. 기념계정은 고인의 삶을 추모하고 위안을 찾기 위한 계정입니다"라는 설명이 나온다.
기념 계정이 되면 추모 문구가 프로필에 기록된다. 생전 고인이 공유했던 게시물은 그대로 남지만, 아무도 로그인할 수 없고, 게시물 정보 역시 누구도 변경할 수 없다.
구하라는 지난 2008년 카라로 데뷔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지만, 설리가 떠난 지 한 달여만인 지난해 11월 2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기수정 문화팀 팀장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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