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이 사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및 이후 대응에 대해 알렸다. 한국일보 DB, KB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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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이 사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및 이후 대응에 대해 알렸다.
13일 KBS는 공식입장을 내고 "KBS 본관 3층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오늘(13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KBS는 "이같은 사실을 보고 받은 즉시 코로나 대응 TF를 가동해 확진자 동선을 따라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전원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고,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재택근무토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KBS는 "역학조사관의 조속한 현장조사를 요청했으며, 향후 보건 당국의 조치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 이하 KBS 측 공식입장 전문.
KBS에 코로나19 사내 확진자가 발생해 알려드립니다.
KBS 본관 3층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오늘(12월 13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KBS는 이같은 사실을 보고 받은 즉시 코로나 대응 TF를 가동해 확진자 동선을 따라 긴급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전원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고,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재택근무토록 조치했습니다.
KBS는 역학조사관의 조속한 현장조사를 요청했으며, 향후 보건 당국의 조치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입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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