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국내 무대로 복귀한 여자배구 흥국생명의 김연경 선수가 제9회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터키와 중국 등 해외 무대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로 활약해온 김연경은 11년 만인 올해 국내로 돌아와 여자 프로배구의 흥행을 이끌고 있습니다.
여자골프 1승을 거둔 박민지가 최우수상을, 여자농구의 박지수는 인기상을 받았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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