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UP10TION) 샤오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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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업텐션 샤오(22·본명 이동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5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업텐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고 업텐션 멤버들의 건강 상태를 알렸다.
티오피미디어는 "앞서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고 지정된 시설에서 머물렀던 비토, 고결은 각각 13일과 14일 보건당국의 지시에 따라 퇴원했다"며 "격리 해제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비토 군은 음성, 고결 군은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고결 군은 무증상, 무감염자로 보건 당국으로부터는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고 안내 받았지만, 안전을 위해 당분간 별도 자가 격리 후 추가 검사를 받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텐션 고결(왼쪽), 비토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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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측은 "보건 당국의 관리하에 각각의 장소에서 자가 격리 중이었던 쿤, 선율, 규진, 환희, 샤오 군은 2주 간의 자가 격리를 마친 이후 지난 14일 추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15일 쿤, 선율, 규진, 환희 군은 음성 판정을, 샤오 군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해 추가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이어 "샤오는 자가 격리 기간 동안 별도의 장소에서 접촉자 없이 지냈고, 무증상인 상태이며,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추후 추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음성 판정을 받은 쿤, 선율, 규진, 환희는 자가격리 해제 및 음성 판정으로 향후 일상생활 및 활동 등에 문제가 없다.
한편 지난 9월 아홉 번째 미니앨범 '라이트 업'(Light UP)을 발매하고 최근까지 활동해온 업텐션 멤버 비토와 고결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토는 지난 11월30일, 고결은 12월1일 각각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후 업텐션 멤버들은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며 이 중 샤오가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티오피미디어 입장 전문.
업텐션 코로나19 관련 안내
안녕하세요. 티오피미디어입니다.
앞서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고 지정된 시설에서 머물렀던 업텐션 멤버 비토, 고결 군은 12월 13, 14일, 보건당국의 지시에 따라 퇴원하였습니다.
격리 해제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비토 군은 음성, 고결 군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고결 군은 무증상, 무감염자로 보건 당국으로부터는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고 안내 받았지만, 안전을 위해 당분간 별도 자가 격리 후 추가 검사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보건 당국의 관리하에 각각의 장소에서 자가 격리 중이었던 쿤, 선율, 규진, 환희, 샤오 군은 2주간의 자가 격리를 마친 이후 지난 14일, 추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15일 (금일) 쿤, 선율, 규진, 환희 군은 음성 판정을, 샤오 군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쿤, 선율, 규진, 환희 군은 자가격리 해제 및 음성 판정으로 향후 일상생활 및 활동 등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받았습니다.
샤오 군은 자가 격리 기간 동안 별도의 장소에서 접촉자 없이 지냈고, 무증상인 상태이며,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추후 추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향후 코로나19 위생관리 및 아티스트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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