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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NCT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NCT의 메이크업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것을 확인했다”면서 “선제적 차원에서 멤버 전원이 검사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오늘 예정됐던 KBS ‘가요대축제’ 사전 녹화를 취소하게 됐다”면서 “추후 스케줄은 검사 결과에 따라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골든차일드 봉재현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졌다. 골든차일드와 같은 메이크업 숍을 이용하고 있는 NCT는 메이크업 스태프가 봉재현과 일부 동선이 겹친 사실을 확인해 선제적 대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trdk0114@mk.co.kr

사진l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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