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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세븐틴, 코로나19 검사…"확진자 동선 겹쳐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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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그룹 세븐틴.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12.17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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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세븐틴이 지난 16일 방문한 헤어숍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고 해당 확진자가 세븐틴과 동시간 대에 방문해 일부 동선이 겹친다는 점을 금일 연락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세븐틴은 방역 당국으로부터 공식적인 검사 요청을 받지는 않았으나,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전 멤버가 금일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자가 격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팬 여러분께 걱정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당사는 모든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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