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값 폭행' 최철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당선 논란
이른바 '맷값 폭행' 사건으로 사회적 공분을 샀던 최철원 '마이트 앤 메인' 대표가 대한 아이스하키 협회 회장으로 당선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대한 아이스하키 협회는 최 대표가 어제(17일) 치러진 선거에서 유효투표 82표 중 62표를 얻어 협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최 대표는 지난 2010년 시위하던 화물차 기사를 회사로 불러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뒤 '맷값'이라며 2천만원을 건네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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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표는 지난 2010년 시위하던 화물차 기사를 회사로 불러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뒤 '맷값'이라며 2천만원을 건네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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