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이 오늘(18일) 녹화를 취소했다.

온라인 연예매체 YTN Star는 18일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 녹화가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선녀들'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일정으로 촬영을 하던 상황이었다. 17일 녹화는 마쳤으나 조연출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녹화가 취소됐다.

MBC 관계자는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선을 넘는 녀석들' 조연출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선을 파악하고 방역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밀접접촉자를 파악하는 중이다. 이후 선별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확진을 받은 조연출은 내부에서 편집을 담당하는 인원으로 출연진과 직접 접촉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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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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