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MBC 상암동 사옥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와 대응 체재에 돌입했다.
20일 MBC에 따르면 전날 청소노동자 중 한 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8일 예능 프로그램 조연출과 외부 카메라 감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세 번째다.
MBC는 첫 확진자가 나온 직후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놀면 뭐하니?’, ‘선을 넘는 녀석들’, ‘쇼! 음악중심’, ‘백파더’, ‘안 싸우면 다행이야’, ‘전지적 참견 시점‘ 등을 결방했다.
이와 함께 해당 직원이 들렀던 편집실과 종편실, 예능본부가 있는 방송본부 4층, 6층, 13층도 폐쇄했다.
MBC는 코로나19 검사와 사내 방역을 거쳐 차례로 방송을 재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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