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불새 2020’ 측이 출연 배우 김병춘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SBS 아침드라마 ‘불새 2020’ 관계자는 2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병춘의 촬영은 지난 달 28일이 마지막이었다. 이에 동선이 겹친 스태프 및 출연자는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김병춘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김병춘은 무증상 상태로, 현재 집에서 대기 중이다.

김병춘은 현재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과 SBS 아침드라마 ‘불새 2020’에 출연 중이다. 이에 방송가에 코로나19 연쇄 감염 공포가 이어졌으나, 다행히 ‘불새 2020’ 스태프 및 출연자와는 동선이 겹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1999년 영화 ‘해피엔드’로 데뷔한 김병춘은 드라마 ‘배드파파’, ‘별별 며느리’, ‘38 사기동대’, ‘우리, 사랑했을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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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바를정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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