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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더보이즈' 소속사, 에릭 노마스크 사과..."루머는 법적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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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더보이즈' 에릭 노마스크가 논란이됐다.크래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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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소속사가 에릭이 마스크 미착용으로 볼링 친 것에 대해 사과했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에릭이 볼링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게임을 즐기고 있는 영상이 퍼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는 24일 더보이즈 공식 팬카페에 "에릭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을 의무화해야 하는 시기에 의무사항을 지키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게 됐다"며 "본인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당사 또한 개인적인 시간에도 관리가 부족했던 점 깊이 사과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돌고 있는 볼링장에서의 영상은 지난 11월 중순 고등학교 동창인 동성 친구 두 명과 동행하였을 당시 함께 했던 친구가 영상을 찍어 SNS에 올렸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해당 영상을 저장 또는 수정하여 다른 이가 재 가공 및 업로드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점은 명백한 에릭과 당사의 잘못으로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며 "어려운 시기 좀 더 철저한 거리 두기와 코로나 19 관련 지침 및 예방 수칙을 최선을 다해 따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다만 다른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하는 사진 및 영상 배포 등에 관련해서는 멈춰주시기 바라며 관련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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