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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PGS, 앙제 꺾고 리그앙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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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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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그앙(1부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PSG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의 스타드 레몽 코파에서 열린 앙제와의 2020-2021 리그앙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25분 레뱅 퀴르자와의 결승 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PSG는 최근 리그 6경기에서 4승 2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PSG(승점 42)는 한 경기를 덜 치른 리옹(승점 40)을 제치고 리그 1위가 됐다.

토마스 투헬 전 감독의 후임으로 이달 초 PSG 지휘봉을 잡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제외됐다. 포체티노 감독은 리그앙 두 경기, 14일 마르세유와의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을 치른 뒤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격리됐다. 대신 헤수스 페레스 코치와 미겔 디아고스티노 코치가 팀을 이끌었다.

중위권 팀인 앙제를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치던 PSG는 후반 25분 풀백 퀴르자와가 결승 골을 터뜨렸다.

앙제 수비가 걷어낸 공을 공격에 가담한 퀴르자와가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 발리슛으로 앙제의 골망을 흔들었다. 퀴르자와의 이번 시즌 첫 번째 득점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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