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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화앤담 대표·김은숙 작가, 미취학 재난위기가정 위해 1억원 기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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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와 김은숙 작가가 미취학 재난위기가정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17일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와 김은숙 작가가 각각 5000만원씩, 총 1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화앰담픽쳐스 윤하림 대표와 김은숙 작가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4년 세월호 사건 이후로 2019년 강원 산불, 2020년 코로나19와 수해 등 각종 재난과 관련하여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아동학대 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미취학 재난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김은숙 작가는 지난해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에 이어 복수극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달 초 화앤담픽쳐스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더 글로리(The Glory)’에 송혜교의 출연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더 글로리(The Glory)’는 건축가를 꿈꿨지만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폭력으로 자퇴한 주인공이 가해 주동자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 아이의 담임교사로 부임한 후, 가해자들과 방관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다. 8부작 시즌물로 제작을 확정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촬영을 시작해 사전제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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