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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김하성 넘어선 이정후..'3시즌 남았지만 벌써부터 MLB 이정후앓이' [박준형의 ZZ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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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사진팀] 201211 2020 골든글러브 이정후 / pho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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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김하성 넘어선 이정후..'3시즌 남았지만 벌써부터 MLB 이정후앓이'

키움 이정후가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가지고 있던 5년차 최고 연봉 기록(3억2000만원)을 넘어섰다.

키움은 이정후와 연봉 3억9000만원에서 1억6000만원(41%) 인상된 5억5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발표했다. 이정후는 3년 차(2억3000만원), 4년 차(3억9000만원) 최고 연봉 기록도 이미 보유하고 있다. 4년 차에 이미 5년 차 최고 연봉 기록도 깼다.

지난 시즌 140경기에 출전해 544타수 181안타 15홈런 85득점 101타점 타율 0.333를 기록한 이정후는 팀 타선을 이끌며 뛰어난 활약을 펼친 덕분에 시즌 종료 후 개인 세 번째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이정후는 계약 직후 "매년 좋은 조건을 제시해 주시는 구단에 감사드린다. 만족스러운 계약을 하게 돼 마음 편하게 운동에만 전념하고 있다. 고액 계약을 맺은 만큼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 팬 분들과 구단의 기대를 충족 시켜 드릴 수 있도록 올 시즌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후는 과거 김하성이 키움과 포스팅 도전에 합의한 사실이 알려진 뒤 "나중에 해외에 나갈 실력이 되면 도전하고 싶다. 일본보다는 미국에 가고 싶다"라고 한 적은 있었다.

이정후는 올해 5년차로 3시즌이 지나면 해외진출이 가능하다.

이정후는 벌써부터 메이저리그의 주목까지 받고 있다. 이미 이정후는 지난해 미국 야구매체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메이저리그 진출이 가능한 KBO리그 선수들' 후보에서 김하성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당시 매체는 "폭발적인 스윙을 가진 선수이고, 공을 맞히는 능력이 뛰어나다. 점점 강해지고 있어 한 시즌에 10~15개 홈런을 칠 수 있다"라고 높게 평가했다. 그리고 이정후는 매체의 예상대로 한층 성장한 장타력을 선보이며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그만큼 미국 현지에서도 이정후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고, 이정후 역시 그 기대에 맞게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내셔널리그 한 구단 스카우트는 “KBO리그 정상급 선수들은 트리플A급, 그리고 최정상급 선수들은 MLB 수준으로 볼 수 있다”면서 “이정후는 어린 시절부터 이미 정상급 성적을 내고 있다. 미국의 만 21~22세 선수들은 대다수가 싱글A, 기껏해 봐야 더블A에서 뛴다”고 설명했다. 이정후 나이대 선수들보다 한단계 높은 수준이라는 뜻이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화려하게 빅리그에 입성할수 있을까? 남은 3시즌 뿐만 아니라 그 이후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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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민경훈 기자]키움 이정후가 그라운드에서 몸을 풀며 미소짓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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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곽영래 기자]6회말 2사 1,3루 키움 이정후가 KIA 나지완의 타구를 잡아내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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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박준형 기자]경기종료 후 20홈런-20도루 달성한 김하성이 이정후의 축하를 받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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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민경훈 기자]6회초 2사 주자 1루 키움 김하성이 좌월 투런 홈런을 날린 후 이정후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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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지형준 기자]5회초 1사 2루에서 키움 이정후가 삼성 박해민의 타구를 처리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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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최규한 기자]연장 10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 키움 이정후가 끝내기 우월 솔로포를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며 환호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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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최규한 기자]연장 10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 키움 이정후가 끝내기 우월 솔로포를 날리고 타구를 바라보며 배트를 던지고 있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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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최규한 기자]연장 10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 키움 이정후가 끝내기 우월 솔로포를 날리고 팬들에게 인사한 뒤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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