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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인기가요' 에스파, 비X박진영→경서 이기고 1위..(여자)아이들 컴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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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SBS '인기가요' 캡처



에스파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17일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다채로운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비는 박진영과 함께 부른 듀엣곡 '나로 바꾸자'로, 경서는 '밤하늘의 별'로, 에스파는 'BLACK MAMBA'(블랙 맘바)로 각각 1위 후보에 올랐다. 격돌 끝에 이날 1위의 주인공은 에스파가 차지했다.

우아는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돌아가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은 수록곡 'I DON'T MISS YOU'로 통통 튀는 상큼한 비주얼을 뽐냈다. 'MY TREASURE'를 통해 한층 밝아진 분위기로 나선 트레저는 부드러운 보컬과 익살스러운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가인은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를 불렀다. 시원시원한 고음이 돋보이는 무대를 꾸며 흥을 한껏 끌어올린 송가인은 구수한 가락과 더불어 세련된 비주얼까지 드러냈다. 이어 김수찬은 대선배 주현미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사랑만 해도 모자라'로 환상 호흡을 자랑했다.

빅톤은 확 달라진 분위기로 돌아왔다. 라틴 계열 팝 댄스 곡 'What I Said(왓 아이 세드) 를 들고 컴백한 빅톤은 치명적인 카리스마와 절도 있는 칼군무를 선보였다. 동양풍 신곡 '화'로 돌아온 (여자) 아이들은 중독성 있고 아련한 멜로디에 강렬한 아우라가 느껴지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원더걸스 출신 유빈은 최근 트렌디와 레트로를 넘나드는 매력적인 신곡 '향수'를 발표했다. 이날 무대에 등장한 유빈은 세련된 퍼포먼스로 엔딩을 장식, 관록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김수찬, 백아연, BOYHOOD(남동현), BXK, VICTON(빅톤), 송가인, (여자)아이들, 엘라스트, MCND, woo!ah!(우아!), 유빈(Yubin), YOUHA, 장한별, 정세운, TREASURE, T1419가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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