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드라마 제작사인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와 김은숙 작가가 각각 5천만원씩, 총 1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김은숙 작가가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사진=백상예술대상] |
이번 기부금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미취학 재난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화앰담픽쳐스 윤하림 대표와 김은숙 작가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4년 세월호 사건 이후로 2019년 강원 산불, 2020년 코로나19와 수해 등 각종 재난과 관련하여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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