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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한혜진, 눈 오는거 보고 새벽배송 취소한 `배려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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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모델 한혜진이 새벽 배송을 주문했다가 폭설 소식에 취소하는 훈훈한 배려를 보였다.

한혜진은 지난 17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눈 오는 줄 모르고 아침에 주문했는데 지금 창밖보고 기겁했다. 눈이 하아"라고 적었다. 이어 "혹시나해서 1:1 문의로 폭설 관계로 취소 요청하니 다행히 1분 만에 배송 취소 됐다. 창밖보고 발 동동 했는데 빠른 취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17일 밤부터 18일 출근시간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폭설을 예보했다. 다행히 18일 아침 출근시간대 눈은 소강상태를 보였다.

최근 두어 차례 폭설이 내리면서 누리꾼들은 배달기사의 안전을 위해 배달, 택배 주문을 자제하자는 움직임을 보였다. 한혜진도 내리는 눈을 보고 재빨리 주문을 취소한 것.

누리꾼들은 "한혜진 님 배려 따뜻해요", "저두 취소했어요", "이런 날은 혜진 님처럼 배달 자제해요" 등 빠르게 대처한 한혜진을 칭찬했다.

sje@mkinternet.com

사진|한혜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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