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런닝맨’ 홈페이지, 유재석 표 기획의도로 변경 “눈 떠라! 빅재미 들어간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N

‘런닝맨’ 기획의도 유재석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캡처

‘런닝맨’의 기획의도가 유재석이 직접 쓴 내용으로 변경됐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 중 누구의 기획의도가 홈페이지에 개시될 지에 대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획득한 이름표 수만큼 룰렛에 붙여 당첨된 사람의 기획의도로 방송 직후 바로 변경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등은 이광수였지만, 룰렛을 돌려 나온 결과는 유재석의 당첨이었다. 이를 본 하하와 양세찬은 “유재석의 ‘런닝맨’이 맞았나보다”라고 감탄했다.

이후 ‘런닝맨’ 홈페이지에는 기획의도 by 유재석이라는 항목이 생겼다.

그 곳에 담긴 내용은 “버라이어티 예능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요즘. 10년 넘게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버라이어티 예능 중 하나이다. 이 프로그램은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게임 및 미션을 하며 여러 곳을 돌아다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예능의 많은 재미 요소 중 오로지 웃음에 집중한다. 눈 떠라! 빅재미 들어간다! 입 벌려라! 큰 웃음 들어간다! 마음을 열어라! 유익한 교훈 들어간다!”였다.

한편 초창기 ‘런닝맨’은 대한민국 랜드마크들을 다니며 여러 미션을 통해 아침이 되기 전 모인 곳을 탈출하고, 이름표 떼기 등의 레이스 등을 해온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