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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규현, 26일 신곡 '마지막 날에' 발매...겨울 발라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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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규현이 '마지막 날에'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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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규현이 새로운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규현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마지막 날에 (Moving On)' 음원을 정식 공개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신곡 '마지막 날에'는 사계절 별 특색에 따라 새로운 노래를 발표하는 형식의 '2021 PROJECT : 季' (2021 프로젝트 : 계)의 일환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발매한 청량한 여름 싱글 'Dreaming'과 배우 유연석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을 싱글 '내 마음을 누르는 일'에 이어 세 번째다.

이에 규현은 신곡 발표 일정과 함께 18일 오전 10시 슈퍼주니어의 공식 SNS 계정에 '마지막 날에' 티저 이미지를 세 장을 오픈,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신곡 '마지막 날에'는 싱어송라이터 홍석민이 2015년 발매했던 동명의 곡 '마지막 날에'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원곡의 분위기에 규현만의 감수성을 담아 애절함을 배가시켰다.

앞서 싱어송라이터 홍석민은 규현의 솔로곡 '애월리 (Aewol-ri)' 'Dreaming' 등을 작곡하며 합을 맞춰온 바 있기에 이번 디지털 싱글에 더욱더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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