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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솔로 컴백' 유노윤호 "'누아르', 한 남자의 희로애락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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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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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유노윤호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둔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18일 두 번째 미니앨범 ‘누아르’(NOIR)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유노윤호가 첫 미니앨범 ‘트루 컬러스’(True Colors)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솔로 앨범으로 시네마틱 콘셉트로 다양한 영화 장르처럼 표현한 감각적인 음악을 예고했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이날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노윤호는 “오래 준비한만큼 빨리 들려드리고 싶었다. 18살에 데뷔해서 18일 18시에 공개되니 신기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새 앨범 ‘누아르’에는 시네마틱 콘셉트에 맞춰 진한 페이소스가 액션 누아르 영화를 연상케 하는 타이틀 곡 ‘땡큐’(Thank U)부터 ‘타임머신’(Time Machine), ‘로코’(Loco, House Party), ‘니드 유 라이트 나우’(Need You Right Now), ‘불면’(不眠; La Rosa), ‘이니 미니’(Eeny Meeny‘)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유노윤호는 “한 남자가 느끼는 인생의 희노애락를 표현하고 싶었다”며 “인생이 한 편의 영화같다고 하지 않나. 앨범을 영화처럼 표현하면 더 공감하기 쉬울 거 같아서 시네마틱 콘셉트로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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