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뮤직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에이비식스(AB6IX)가 리패키지 앨범 '살루트: 어 뉴 호프'(SALUTE : A NEW HOPE)로 드디어 18일 전격 컴백한다.

에이비식스의 세 번째 EP 리패키지 앨범 '살루트: 어 뉴 호프'는 지난 앨범 '살루트'(SALUTE)의 수록곡 6곡에 신곡 3곡과 리믹스 2곡 그리고 2곡의 인스트루멘탈까지 총 13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4명의 멤버들이 모두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진정한 완성형 아티스트돌의 면모를 뽐냈던 전작에 이어 이번 앨범 역시 신곡들을 모두 멤버들이 직접 만들어 내면서 또 한 번의 눈부신 성장을 증명했다.

드라마틱한 곡 전개가 돋보이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불시착'(STAY YOUNG)은 AB6IX의 메인 댄서 겸 래퍼 박우진이 히트 프로듀싱팀 모노트리의 GDLO, 김해론과 함께 만든 미디엄 템포의 팝 댄스곡으로, 세련된 신스 사운드와 멤버들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에이비식스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청춘의 아름다운 시행착오를 응원하는 희망찬 가사들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벅찬 용기와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녹여줄 감각적인 일렉트로 팝 락 트랙 'APRICITY', 지난 2019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던 에이비식스의 첫 단독 콘서트에 함께해 준 팬들(ABNEW)의 함성 소리를 노래 속에 담아 감동을 더한 알앤비 트랙 '앙코르'(ENCORE)(Feat. ABNEW), 강렬한 군무 퍼포먼스로 화제가 됐던 두 번째 EP 수록곡 '초현실'(SURREAL)을 얼터너티브 락 넘버로 재편곡한 '초현실'(Alternative Rock Mix)’, 그리고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블라인드 포 러브'(BLIND FOR LOVE)를 신나는 누 디스코로 재편곡한 '블라인드 포 러브'(Nu Disco Mix) 등 개성 있는 신곡들과 다채로운 리믹스 트랙들이 앨범 전반에 걸쳐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어 듣는 재미를 더한다.

한편 2021년 새해,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과 따듯한 위로를 선물할 에이비식스의 세 번째 EP 리패키지 앨범 '살루트: 어 뉴 호프'는 18일 오후 6시 발매되며, 이들은 앨범 발매와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breeze52@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