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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김지우 “날 싫어할 사람은 끝까지 싫어할 것…한마디만 해도 왜곡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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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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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코로나 19 여파로 인한 공연업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국민청원 참여를 독려했던 뮤지컬 배우 김지우가 일부 악성 댓글로 인한 속상한 감정을 내비쳤다.

17일 김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러나저러나, 욕할 사람은 끝까지 욕할 것이고 싫어할 사람은 끝까지 나를 싫어할 것이니, 이해시키려고 설득하려고도 하지 말고 나를 걱정해주고 나를 생각해 주는 사람들만 생각하며 다잡아봐야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한마디를 해도 왜곡되어 전해져 버리니. 속상하다 정말”이라며 심정을 털어놓았다.

앞서 김지우는 같은 날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청원에 동참해 주세요. 공연계가 숨도 쉬지 못한 채 가라앉고 있습니다”라며 ‘공연장 두 자리 띄어 앉기’ 완화를 촉구하는 국민청원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한편 김지우는 뮤지컬 ‘젠틀맨스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에 출연 중이다.

사진=김지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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