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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낮과 밤' 배현경 "많은 걸 배운 작품...끊임없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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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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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배현경이 tvN 드라마 '낮과 밤'에서 평범한 듯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연기를 보여주며 활약하고 있다.

배현경인 tvN 드라마 '낮과 밤'에서 주요 캐릭터 중 하나인 강윤성 역을 맡아, 능청맞고 밉상스럽기도 했던 캐릭터에서 중후반으로 갈수록 오정환(김태우 분)의 수하인 자신의 실체를 드러내며 도정우(남궁민 분)에게 칼을 들이밀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배현경의 연기는 28년 전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이 드라마에서 몰입도를 올리는 요인 중 하나. 그는 "인물 설명이 너무 짧아서 보는 분들이 공감할 수 있을지, 극의 흐름을 생뚱맞게 깨진 않을지 걱정했는데 많은 분들이 좋은 얘기를 해줘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혼자서 촬영장에 오가며 연기를 하고 있는 배현경은 어려운 점은 없었나라는 질문에 "항상 혼자인 게 익숙했는데, 이번 현장은 감독님, 스태프 분들이 항상 반갑게 맞이해주고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면서 "남궁민 선배님, 김태우 선배님, 유하준 선배님들께서도 항상 따뜻하게 먼저 말 걸어주시며 기죽지 않도록 해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배현경은 "너무 많은 걸 받아 감사한 작품이었다. 그 감사함을 갚을 수 있는 방법은 잘하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고민하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 더 잘하고 싶다."며 굳은 마음을 보여줬다.

배현경은 '낮과 밤'에 이어 최근 개봉한 영화 '스웨그'에서 재벌 2세 역으로 열연했다. 그는 다음 달 방송 예정인 OCN 드라마 '타임즈'에서 오정식 형사 역할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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