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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유노윤호 “신예은과 연기 호흡 좋아…황정민·이정현 MV 열연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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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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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배우 황정민, 신예은, 이정현 등과 호흡을 맞춘 후기를 전했다.

18일 오전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두 번째 미니앨범 ‘누아르(NOI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린 이 날 간담회는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의 사회로 진행됐다.

“오래 준비한 만큼 빨리 들려드리고 싶었다. 기대도 되고 긴장도 된다”고 컴백 소감을 전한 유노윤호는 새 앨범 ‘누아르’는 직접 제작, 기획부터 참여했음을 알리며 자신감을 보였다.

‘누아르’는 한 남자의 내면 속 깊은 감정들을 다양한 장르의 영화처럼 표현한 시네마틱 음악으로 구성했다. 특히 배우 신예은의 피처링과 배우 황정민, 이정현의 뮤직비디오 참여 등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신예은은 멜로 감성의 수록곡 ‘불면(不眠; La Rosa)’의 트랙필름과 피쳐링에 모두 참여했다. 유노윤호는 “신예은 씨는 녹음하는 3시간 동안 쉬지 않으셨다.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정말 프로페셔널 하시더라”고 극찬하며 “연기 호흡도 좋았다”고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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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땡큐(Thank U)’ 뮤직비디오는 유노윤호와 배우 황정민, 이정현의 열연으로 완성됐다. 퍼포먼스와 드라마 타이츠를 넘나드는 뮤지컬적인 연출, 스피디한 액션, 강렬한 미장센 등이 어우러진 작품의 탄생이다.

“황정민 선배님은 노개런티로 출연해 주셨다”고 운을 뗀 유노윤호는 “과연 해주실까 걱정 앞섰는데, 시원하게 승락하셨다. 창피하지 않으려고 준비한 앨범일 테니 선배님도 창피하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씀해주셨다. 이정현 씨는 임팩트 강한 역할 많이 해서 성격도 강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너무 스윗하시더라. 액션도 서로 배려하면서 완성했다. 훌륭한 결과물이 탄생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두 분의 열연 덕분에 뮤직비디오가 멋있고 만족스럽게 잘 나왔다. 유노윤호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실 수 있을 거다. 이왕 하는거 대충 하고 싶지 않아서, 영화적인 설정을 살리다 보니 19금(禁) 뮤직비디오가 나왔는데, 방송을 위해 편집한 버전도 준비돼 있다”고 귀띔하기도. 유노윤호는 “액션을 비롯해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만들었다”고 의미를 찾았다.

유노윤호의 새 앨범 ‘누아르’에는 타이틀 곡 ‘땡큐’를 비롯해 ‘불면(不眠; La Rosa)’, 미래지향적인 느낌의 ‘타임머신(Time Machine)’, 코미디 영화같이 유쾌한 매력의 ‘로코(Loco(House Party))’, 진솔한 가사가 돋보이는 ‘니드 유 라이트 나우(Need You Right Now)’, 후속곡으로 활동할 ‘이니 미니(Eeny Meeny)’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오늘(18일) 오후 6시 음원 공개를 앞두고 유노윤호는 오후 5시부터 네이버 V LIVE SMTOWN 채널을 통해 카운트다운 생방송 ‘스닉 픽: 누아르 바이 유노(Sneak Peek: NOIR by U-KNOW)’로 새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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