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9 (화)

이정수 이웃, '층간소음 해명'에 "왜 거짓말을 하세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N

사진=스타투데이


개그맨 이정수의 과거 층간소음 해명에 대해 당시 이웃이 “정말 거짓말 뿐인 해명 잘 봤다”고 대응했습니다.

이정수는 어제(17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층간소음 논란과 관련해 “처음엔 층간 소음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못했는데 아랫집에서 연락이 왔고, 다음날 가서 죄송하다고 사과 말씀을 드렸다”며 “아랫집에서 계속 괜찮다고 했고, 저희 가족이 조심하면서 서로 친하게 지냈다. 지난해 5월 1층으로 이사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정수의 과거 이웃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냥 죄송하다고 하면 되지 2년 전 일이라구요? 다 사과 한 일이라구요? 왜 거짓말을 하세요?”라며 이정수의 해명을 반박했습니다.

또한 “완전 홈파티 중독이었다”며 “2년 전 일이라고 했는데 지금 올릴 수 있는 사진만 해도 모두 2019년 12월 사진이다. 매달 저렇게 놀고, 당시 항의를 받고도 끊임 없이 홈파티를 즐겼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1층으로 이사 갔지만 공동 정원에서 또 홈파티 멤버들을 매일같이 불러 바비큐를 해먹고 밤늦게까지 소란을 피우다 항의를 받고 요새는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말 거짓말 뿐인 해명 잘 봤다”고 덧붙였습니다.

[디지털뉴스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