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미나리' 윤여정, 12관왕...美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영화 '미나리' 윤여정 스틸. (사진=판씨네마 제공) 2020.12.21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세인트 루이스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18일 미국 세인트 루이스 비평가협회에 따르면 윤여정은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에 선정됐다. 이로써 윤여정은 미국에서 연기상 부문 12관왕에 올랐다.

앞서 윤여정은 LA, 보스턴, 노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콜럼버스,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비평가협회와 미국 여성 영화기자협회,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 그리고 샌디에이고, 뮤직시티, 디스커싱필름 비평가협회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도 '미나리'로 현재 작품상 3관왕과 각본상 4관왕을 달성했다.

'미나리'는 1980년대 아메리칸드림을 쫓아 미 아칸소주(州)의 농장으로 건너간 한인가정의 이야기를 담는다. 스티븐 연, 윤여정, 한예리, 윌 패튼,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가 출연했다. 미국에서 잇따라 호평을 받으며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