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여고추리반'의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가 자신의 시그니처 시리즈인 '대탈출' 시리즈와 '여고추리반' 사이 다른 매력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2시 티빙 첫 번째 오리지널 '여고추리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제작발표회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를 비롯해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자리를 빛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정 PD는 "'대탈출' 연출할 때 에피소드 중 여고가 등장하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여자 학교가 이야기도 많고 할 만한 아이템이 풍부한 배경이라고 생각했다. 꼭 여고를 중점으로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탈출'은 한 시즌에 여섯 개의 옴니버스 구성이다. '여고추리반'은 모든 에피소드가 하나의 연결 고리를 갖고 진행된다. 한 번 시청을 시작하면 꼭 끝까지 보셔야 '떡밥'이 해결되는 미니시리즈 같은 구성을 시도했다. 출연진도 녹화가 끝날 때마다 아쉬움을 품고 그 다음 녹화를 기다리는 형태였다. 이번에도 시청자분들도 기다리면서 보시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여고추리반'은 여고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과 그 속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뭉친 추리반의 활약을 담은 미스터리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대탈출', '더 지니어스' 시리즈 등 독보적인 추리 장르물 예능을 선보인 정종연 PD가 연출을 맡고, 아나운서 박지윤, 예능인 장도연, 연반인 재재, 가수 비비, 걸그룹 아이즈원 최예나가 '여고추리반' 동아리 멤버로 활약한다.

'여고추리반'은 그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뇌섹 예능', '미스터리 어드벤처' 등 창의적인 장르를 개척해 온 정종연 PD와 티빙이 함께하는 첫 번째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빠른 호흡의 전개와 감각적인 편집, 몰입도 높은 분량 등 OTT향 콘텐츠다운 포인트를 살려 강한 중독성과 집중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여고추리반'은 29일 오후 4시 첫 공개된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티빙]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