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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PSG 스포르팅 디렉터 "메시 영입을 위한 테이블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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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리오넬 메시. 신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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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경무전문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은 올여름 FC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끝나는 리오넬 메시에 관심이 있고,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PSG의 스포르팅 디렉터 레오나르도가 한 말이다. 19일(한국시간) 미국 <ESPN>에 따르면, 지난 12월 한 소식통은 ”PSG는 메시와 계약하기 위한 옵션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메시는 새해 1월부터 스페인 밖의 다른 클럽들과 자유롭게 이적과 관련해 협상을 해왔다.

레오나르도는 “메시와 같은 위대한 선수들은 항상 PSG의 목록에 있다. 물론 아직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꿈을 꿀 때는 아니다. 우리는 클럽들의 큰 테이블에 앉아 있다. 이렇게 가까이”라고 <프랑스 풋볼>에 밝혔다. 그는 또 “우리는 아직 앉아있지 않지만 만약을 위해서 우리 의자는 그곳에 예약돼 있다”고 했다.

PSG는 팀 공격의 핵심인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와의 계약 연장도 꾀하고 있다. 둘은 2022년 6월까지 PSG와 계약돼 있다. 레오나르도는 “PSG는 매우 높은 수준의 그리고 야심찬 선수들이 PSG는 좋은 곳이라고 확신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그들의 욕망과 요구, 우리의 기대와 가능성에 대해 합의를 찾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레오나르드의 의도대로 음바페와 네이마르와의 계약이 연장되고 메시까지 영입에 성공하면 PSG는 환상의 공격라인을 형성하게 된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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