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17 (수)

에이미, 5년 입국 금지 만료…한국땅 밟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방송인 에이미가 5년 만에 한국에 옵니다.

오늘(19일) 텐아시아에 따르면 에이미는 내일(20일) 오후 중국 광저우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당초 에이미는 지난 13일 입국 예정이었으나 비자 문제 등으로 인해 출발이 일주일 미뤄졌습니다.

이번 입국은 에이미의 입국 금지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가능해졌습니다.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실이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을 당시 '법을 다시 어기면 강제 출국을 당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준법서약서를 작성한 뒤 한국에 체류했으나 집행유예 기간이던 2014년 9월 졸피뎀을 투약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2015년 11월 출국명령처분 취소소송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기각 판결을 받아, 그해 12월 추방돼 5년간 입국이 금지된 상태였습니다.

[디지털뉴스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