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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하재숙이 남다른 유연성을 자랑했다.

18일 하재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라테스는 근력이 어마무시하게 필요한 운동이었던 것이었다. 근육량 내가 짱. 다리야 힘을 내.오늘도 웃으면서 시킬 것 다 시키는 우리 선생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고난도의 필라테스 동작을 유연성 있게 소화하고 있는 하재숙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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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하재숙은 지난 2019년 드라마 '퍼퓸' 촬영 당시 24kg를 감량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필라테스와 함께 꾸준히 몸을 관리하며 한층 날렵해지는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재숙은 3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 출연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하재숙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