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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 미첼
미국 프로농구 유타가 불붙은 외곽포를 앞세워 뉴올리언스를 여유롭게 꺾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유타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비빈트 스마트 홈 아레나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뉴올리언스에 118대 102로 승리했습니다.
지난 9일 밀워키 벅스와 경기부터 6경기째 한 번도 패배하지 않은 유타는 10승 4패로 서부 콘퍼런스 2위로 올라서 선두 LA 레이커스를 반 경기차로 추격했습니다.
이날 총 21개의 3점슛을 적중한 유타는 4쿼터 초반 격차를 25점 차까지 벌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미첼이 3점슛 4개를 포함해 28득점을 기록했고, 뤼디 고베르가 13득점 18리바운드로 힘을 보탰습니다.
덴버는 오클라호마시티를 119대 101로 완파했습니다.
니콜라 요키치가 27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덴버의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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