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1 (화)

체리블렛 "유주, 자가격리로 쇼케 불참 아쉬워…'뮤뱅' 합류 예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체리블렛/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체리블렛의 유주가 촬영 중인 드라마 '오늘부터 계약연애' 스태프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쇼케이스에 불참했다.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체리블렛 첫 번째 미니앨범 '체리 러시'(Cherry Rush)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MC는 유주가 자가격리로 인해 쇼케이스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해윤은 "우리도 아쉽고 유주도 아쉬워하고 있다"며 "6인 버전으로 무대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주를 빨리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다행히 자가격리 기간이 내일까지라 별 일이 없으면 '뮤직뱅크'부터는 완전체 체리블렛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뉴스1

가수 체리블렛(Cherry Bullet) 유주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체리블렛은 2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체리 러시'의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활동에 나선다.

앨범명 '체리 러시'는 달콤한 음식을 섭취한 뒤 에너지가 치솟는 상태를 뜻하는 '슈가 러시'(Sugar Rush)에서 따왔다. 체리블렛의 달콤한 매력을 최대로 끌어올린 트랙이 앨범 전반을 아우르며 대중에게 '러블리 에너제틱'(LOVELY ENERGETIC)이라는 팀 컬러를 각인시키고 기분 좋은 행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타이틀곡 '러브 소 스위트'(Love So Sweet)는 캔디보다 달콤한 사랑에 빠진 체리블렛의 사랑스럽고 당찬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레트로한 사운드 기반의 신스 팝 장르로,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베이스 라인들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색깔의 보컬과 함께 펼쳐지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러블리한 매력 이면의 탄탄한 실력까지 겸비한 체리블렛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 미니앨범에는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담긴 그룹의 매력을 앨범 전반에 담아냈다. 레트로 신스팝 장르인 타이틀곡 '러브 소 스위트'을 포함해, 캐치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업비트 버블검 팝 '라팜파'(Follow Me), 모던한 훅이 인상적인 업템포 곡 '폼 나게'(Keep Your Head Up), 사랑에 푹 빠진 마음을 표현한 팝 댄스곡 '멋대로 해'(Whatever), 겨울에 듣기 좋은 포근한 감성의 미드 템포 곡 '종소리'(Ting-a-ring-a-ring)'까지 체리블렛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줄 다섯 곡이 담겼다.

체리블렛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breeze52@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