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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골목식당' 김성주, 모란 육개장집에 "나의 맛집 TOP3…100명 중 99명 좋아할 맛"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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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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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성주가 육개장집의 육개장을 극찬했다.

20일에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성남시 모란역 뒷골목 골목상권에 대한 솔루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육개장집을 찾아 개선된 육개장을 점검했다. 그리고 그는 "여기는 저보다 더 기다리는 사람이 하나 있다. 그 사람은 방송을 사심으로 하고 있어요"라며 김성주를 언급했다.

이어 백종원은 문제점을 개선한 육개장집의 육개장을 시식했다. 시래기 넣은 버전과 안 넣은 버전 두 가지를 받아 든 백종원은 "침 돈다 웃긴다. 냄새가 군침이 돌게 한다. 마지막에 후추 뿌린 것은 잘한 거다"라며 시식도 전에 기대감을 높였다.

본격적인 시식이 시작되자 백종원은 말없이 웃었다. 그리고 그는 김성주를 불렀다. 김성주는 "육개장집은 적극 관여하여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육개장을 만들어보겠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육개장집으로 왔다.

김성주는 두 가지 버전 중 기본 육개장에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그는 "100점. 난 끝났어"라며 "진짜 흠잡을 데 없네"라고 극찬했다. 이에 사장님은 크게 안도했다. 이를 보던 백종원은 김성주에게 "그러면 수고하세요. 솔루션 하시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진짜 맛있다며 계속 감탄하는 김성주를 보며 백종원은 "이 맛을 내는데 나도 도움을 드리긴 했지만 생강 빼니까 맛이 완전히 다르다"라며 "이 정도면 내가 끓인 거만큼은 된다"라고 칭찬했다.

김성주는 "이걸 먹고 불평할 사람은 100명 중에 한 명 정도일 거다"라고 극찬에 극찬을 했다. 백종원은 "다른 메뉴 그냥 다 빼고 육개장 하나로 가라. 이 정도 맛만 유지하면 1년만 열심히 하면 충분히 육개장 맛집이 된다. 당일 소진 이것만 지키면 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용량을 만드는 법을 훈련해보라는 숙제를 주며 "만약 그렇게 해서 맛이 흔들리면 욕은 고스란히 김성주 씨가 먹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성주는 "그런데 진짜 내 스타일이다. 난 100점을 더 드리고 싶다. 그런데 저 믿고 왔다가 김성주 뭐야 할까 봐 참고 있는 거다. 너무 맛있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골목식당에 출연한 식당 중 본인의 맛집 TOP3에 들어간다며 "만약 다음에 다른 사람들이 맛이 없다고 하면 내가 계산하겠다. 60명이 먹으면 55명은 맛있다고 할 거다. 자신 있다. 이 집은 정말 끝났다"라고 호언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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