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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스브스夜] '정글의 법칙' 공복 이대호, 도루도 성공할 '민첩함'으로 병만족장 '서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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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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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공복의 이대호가 누구보다 빠른 민첩함을 뽐냈다.

23일에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 스토브리그'에서는 생존 첫날을 마무리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 족장은 부족원들이 제대로 끼니를 때우지 못하자 마음이 무거워졌다. 이에 그는 결국 어두운 밤 다시 바다로 향했다.

밤바다에 몸을 던진 그는 소라부터 잡았다. 그리고 그는 함께 온 허재에게 "이제 고기 잡아오겠다"라며 다시 바다 깊은 곳으로 들어갔고 벵에돔부터 여러 가지 생선을 잡아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보는 허재는 "저거 진짜 체력 소모가 큰데 대단하다"라며 그의 도전에 박수를 보냈다. 잠시 후 문어까지 잡아서 베이스캠프로 돌아온 병만족장에 부족원들은 큰 박수로 맞았다.

우선 김병만은 건조 후 먹을 아홉동가리 손질을 했다. 말려서 먹으면 더 맛있다는 이야기에 부족원들도 군침을 흘리며 이를 지켜보았다. 그리고 이대호는 언제 달려온 것인지 김병만 곁에서 그를 서포트했다.

이에 허재는 "대호가 먹으려니까 아주 동작이 빨라졌다"라고 놀랐고, 이동국도 "행동이 여기서 본 거 중 제일 빠르다"라며 그를 보고 웃었다.

이후에도 이대호는 불쑥불쑥 나타나 김병만을 적극 서포트했고, 그의 코치를 받아 생선 손질에도 도전했다. 그리고 잠시 후 완성된 문어숙회를 나눠 먹으며 행복을 만끽했다.

이어 병만족은 생선 직화구이도 나눠 먹었다. 특히 이동국은 현역 선수인 이대호와 정유인에게 조금이라도 더 주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동국은 이대호에게 "30개 이상 때리려면 더 먹어야지"라고 했고, 이에 이대호는 더 이상 사양하지 않고 생선 구이를 먹었다.

그리고 그는 곧바로 소라 숙회를 만들 준비를 했다. 소라를 빼먹을 꼬챙이까지 직접 다듬은 이대호는 행복한 얼굴로 소라 숙회를 먹었다. 그리고 그는 다른 하나를 김태균에게 권했다. 김태균은 자기에게도 소라가 있다고 이를 사양했다. 그러자 이대호는 "그래, 두 번 안 물어본다"라며 곧바로 시식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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