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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황의조, 유럽 진출 후 첫 '멀티 골'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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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에서 뛰는 황의조 선수가 유럽 진출 후 처음으로 멀티 골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황의조는 앙제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전반 8분과 11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보르도의 2 대 1 승리를 책임졌습니다.

전반 8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의 몸에 맞고 흐른 공을 황의조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차 넣어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3분 뒤에는 아들리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 골을 뽑아냈습니다.

지난 2019년 7월 보르도에 입단한 황의조는 처음으로 한 경기 두 골 이상을 터뜨렸고, 두 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 정규리그 19경기에서 5골을 기록한 황의조는 팀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로 올라섰습니다.

시즌 첫 3연승을 달린 보르도는 승점 32를 쌓아 7위로 올라섰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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