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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류승룡·박해준, 소 키우는 형제…'정가네 목장'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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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영화 '정가네 목장'(가제) 류승룡 박해준.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1.28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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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류승룡과 박해준이 형제로 분한 영화 '정가네 목장'(가제)이 지난 22일 촬영을 시작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28일 전했다.

영화는 30년 동안 말 한마디 섞지 않고 소를 키우며 사는 남보다 못한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다. 류승룡이 형 만수를, 박해준이 동생 병수를 연기한다.

여기에 옹성우, 정석용, 이상희, 성병숙, 전석호 등이 함께한다.

첫 촬영을 마친 류승룡은 "깊은 울림을 주는 시나리오에 큰 매력을 느꼈다. 만수와 병수 두 형제를 보다 보면 관객분들의 마음도 따뜻해질 수 있는 영화가 되리라 장담한다.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해준은 "몇 달간 병수로 지내고, 류승룡 선배님과 함께 할 시간이 기대된다. 영화의 매력을 잘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화는 '뷰티 인사이드', '아가씨', '독전', '콜' 등을 만든 용필름이 제작한다. 웹드라마 '퐁당퐁당 러브'로 주목받았던 김지현 감독이 연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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