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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2021 K리그1, 2월 27일 전북-서울 개막전으로 대장정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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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정규리그 33라운드 일정 확정

홍명보 감독 vs 이영표 대표…3·1절 울산-강원 맞대결

4∼5월 ACL PO·조별리그 기간 한 달 휴식기

헤럴드경제

2021시즌 K리그1 개막 일정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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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2021시즌이 디펜딩챔피언 전북 현대와 FC 서울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월 27일 오후 2시 전북과 서울의 개막전(전주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한 올시즌 K리그1 정규 33라운드 일정을 28일 발표했다. 같은날 오후 4시 30분에는 대구 FC와 승격팀 수원 FC가 맞붙는다.

2월 28일에는 포항 스틸러스-인천 유나이티드(포항스틸야드), 수원 삼성-광주(수원월드컵경기장) 경기가 펼쳐진다.

3월 1일에는 홍명보 감독이 K리그1 첫 지휘봉을 잡은 울산 현대와 이영표 대표가 합류한 강원 FC의 첫 대결이 주목된다.

2019시즌과 2020시즌 우승을 다퉜던 울산과 전북은 5월 26일 첫 맞대결을 벌이고, 수원-서울의 첫 ‘슈퍼매치’는 3월 21일 수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K리그1은 10월 3일까지 33라운드의 정규라운드를 치른 뒤 1∼6위, 7∼12위로 나뉘어 38라운드까지 파이널 라운드를 이어간다.

4~5월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로 인해 한달 넘는 휴식기가 발생한다. 이 기간 포항과 대구가 치르는 플레이오프 경기(4월 14일), ACL 조별리그(4월 21일~5월 7일)가 펼쳐진다. 4월 11일 9라운드 종료 후 5월 21일부터 10라운드가 재개된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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