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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가수 진달래의 과거 인터뷰가 새롭게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달 6일 유튜브 채널 '뉴종편TV'에는 '미스트롯2 진달래 인생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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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에서 진달래는 "어렸을 때 집안 사정이 갑자기 안좋아지면서 일찍 철이 들었던 것 같다"라며 자신의 청소년 시절을 이야기했다. 이어 "안 해본 아르바이트도 없다. 그런 생활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누린 이 삶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잘 알고 있다"라고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진달래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의 일들이 고생이라고 생각이 안 된다"면서도 "그때는 굉장히 힘들었다. '왜 나한테 시련이', '어린 나이에 친구들하고 놀아야 하는데 왜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나' 이랬다"라고 괴로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진달래는 "한때는 부모님을 미워하기도 했다. 어찌 됐든 부모님이 있었기에 제가 지금 이렇게 반듯하게 잘 자란 것"이라며 "그런 느낌들을 트로트로 표현해서 여러분께 전달하고 있지 않나 싶다. 굉장히 좋은 자양분이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진달래는 지난 30일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 당시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 허위유포자는 사이버수사대 수사요청해서 잡히면 신상으로 영혼까지 털어드린다"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내 진달래는 이를 인정하며 '미스트롯2'에 하차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뉴종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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